내가 걍 무서운 거긴 해... 택시 승강장인데 주변에 아무도 없이 술 개꽐라 된 남자 한 명만 옆에서 나랑 같이 기다리고 있어 ㅠ 지금 약 5분 정도 지났구 ㅜ 택시가 올 기미가 안 보이는데 옆에서 계속 욕으로 막 시 시작하는 욕 하면서 우웩 하며 토하려고 하고 비틀거리고 막 큰소리로 욕하고 또 토하고 이래...ㅠ 걸어가면 30분 정도 걸려 우리집까지 ㅠㅠㅜ 큰 길로 가더라도 사람은 당분간 없을 거 같은데 ㅜㅜㅜ 어떡하지 하 너무 내 망상인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