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생 이번에 나이로 치면 4수 한건데 44546 나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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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불가능에 한 표 던질게

[익인2]

절대..

[익인3]

공부한거에 저정도면 포기하는게

[익인4]

지금 대학은 어딘데

[글쓴이]

지금 중경외시 다니고있어 근데 난 애초에 학교올때 수능 안보고 와서 수능쪽 베이스가 없어서 그런거같아

[익인4]

수시로 간거면 안되고 정시면 도전은 해봐

[글쓴이]

지금학교?? 지금학교는 수시로 온건데

[익인5]

의치한이 아니라 인서울도 절대 안 될 것 같은데..

[글쓴이]

인서울은 이미 다니고 있어!!..

[익인5]

음 그래도 1년 정시로는 안 될 듯 의치한은

[익인6]

베이스 있는데 저 정도면 불가능..

[글쓴이]

입시했던 경험, 학교다닐때 3년간 죽어라 했던게 다 베이스지..

[익인7]

수시로갔어?? 와 중경외시 신기하네...

[글쓴이]

응vv 고등학교때 진짜 피터져라 공부했어

[익인18]

와 멋있다 쓰니

[익인8]

못할거 뭐있겠어 해봐봐 진짜 사람 일 모르는거더라

[익인8]

괜히 의치한 하고싶었던것도 아닐거고 나름 오래 고민한걸거아냐

[익인9]

지인짜 해보고 싶으면 하는건데 나라면 놉..

[익인10]

지금 학교를 다녀보는게 나을거 같은데 전공이 많이 별로야?

[익인11]

치한에서 의로 가려고 1년 잡아도 못가는 경우도 많아서., 걍 죽어라 하고 결과 봐야할 거 같은데

[익인12]

아니

[익인13]

어쨌든 수시로 중대라인 갈정도면 뭐 해도 될듯

[익인14]

그냥 원래 학교 다니는건 어때..?
나 저정도 성적에서 올3에 영어2 만드는데
1년 걸렸는데..
물론 쓰니가 더 머리 좋을 수 있지만
의치한은 진짜 넘사야..

[익인15]

그냥 1년 각잡고 해봐 진짜 아무도 모름

[익인16]

와 수시가 참 .. 아무리 학교다니면서 본거라도 중경외신데 저점수가 나와 ? 영어는 심지어 절대평가잖아

[익인17]

이번엔 공부 안 했어??

[익인17]

공부 안 하고 본거라도 의치한은 조금 힘들긴할듯 ㅠㅠ

[익인18]

중경외시 다니는구나

[익인19]

학원다니는게 나을듯

[익인20]

가능이야 하지만 불가능의 가능성이 훨씬 높지.. 의대 갈 재능이었으면 아무리 몇 년만에 봤어도 3등급까지는 나올듯

[익인21]

듣고 싶은 답이 있는 것 같은디

[익인22]

저점수로 중경외시가가능하다니 수시는진짜 뭘까..

[익인22]

암만수능공부안해도 기본수준이릿으면 저점수 안나오는데 신기하다

[익인22]

정시기준 저건 지방사립대임 의치한..갈거면 3년은잡아야할듯

[익인23]

고등학교때 피터지게 한 경험 있으면 열심히 할수 있지 않을까? 나이도 어린데 1년만 해봐 나중에 미련 생김 백퍼...어차피 다시 언젠가 오게 되어있어...

[익인24]

솔직히 힘듦 6 9모 잘보다가도 망할 수 있는게 수능인데 .. 실력만큼 나오기도 힘든데 실력 올리는건 더 힘들어

[익인25]

원래 중경외시면 할 수 있을거같은데??응원해❤️‍🔥

[익인26]

수시공부랑 정시공부랑 다른데
솔직히 쓰니는 중경외시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로 정시 베이스가 없는 거 같음 걍 학교생활 충실히 해

[익인27]

고등학교 때 공부를 피터지게 했는데 왜… 수능을 안 봤어??

[익인28]

음 내 주변 중대 다니던 애 학교 휴학하고 의대 가려고 강대 높은반 다니면서 2년동안 수능 2번 봤는데 결국 복학함 참고해~

[익인29]

의치한은 원래 성적 좋던 애들이 1년 열심히 해도 붙을까 말까한 곳인데.. 너가 수시로 중경외시 간 건 노력 인정하지만 너가 도전하는 건 수시도 아닌 정시고 현재 넌 정시로도 중경외시는 갈 수 조차 없는데 그냥 지금 학교 잘 다니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익인30]

조금이라도 희망의 말을 듣고싶었던 걸까..
내 찐친이라면 n수 각오해야 의치한갈까말까라고 할거같은데
안친한 사람이면 인생길어~한번 해봐 할듯
의치한 입시는 고인물파티라 평소 올1찍는 애들도 힘들어
정시로 중경외시도 아니고 수시 중경외시..의치한 정시..

수시 무시하는게 아니라 개힘듦진짜..

[익인31]

약대도 힘들 것 같은데 여기서 1년 해도 2-3등급일 가능성이 제일 높고, 또 1년 투자 해야할텐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그냥 다니던 학교 다니는게 나을수도있어

[익인31]

나랑 동갑이고 나도 올해 휴학하고 수능 봤어 진짜 현실적으로 힘든 거 알지? 이게 내 성적보다 훨씬 높은, 가능성이 희박한 목표가 남들 3학년인데 난 (취업 생각하면) 한 번 뿐인 휴학을 너무 가능성이 낮은 도박에 도전한 건 아닌지 시간이 점점 가면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나도 수시러였는데 정시 공부해서 딱 우리학교 성적 나왔어 ㅋㅋㅋㅋ 너무 높은 목표도 악이 되더라 참고로 나도 인서울이고, 목표는 약대나 계약학과였어

[익인32]

3년안에 가면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