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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6l 1
이 글은 1년 전 (2022/12/05) 게시물이에요
영화같은데에 나올 때 

그 장면에 대사도없고, 음악은 가사도 없는 경음악인데 

그냥 그 음악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울릴 때가 있음 

 

그리고 어디 단체로 응원가를 부른다던가 떼창을 한다던가 하나된 순간엔 항상 음악이 있는데 그럴 때 뭉클함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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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마저 이번 월드컵때도 16강 진출하는순간 노래나오는데 너무 벅차더라 그 노래 계속듣고있음...
1년 전
익인2
어떤 음악을 들으면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어떤 음악을 들으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고
어떤 음악을 들으면 애틋하고 참 음악은 미묘한 것 같아

1년 전
익인3
누가 음악은 가장 가성비 좋은 타임머신이래 크
1년 전
익인4
ㅇㅈ 그저 소리일 뿐인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가 될 때가 있음...
1년 전
익인5
(내용 없음)
1년 전
익인6
그래서 내가 전공을...
1년 전
익인7
맞아 이런 생각 자주해 음악의 힘은 진짜 대단하구나
1년 전
익인8
난 그냥 ㅁㅈ공포영화에도 개그 비쥐엠 넣으면 웃겨지지~함서 드왔는데 본문 댓 모두 감성적이라 놀람
1년 전
익인9
마자.. 그리고 어느 시기에 자주 들었던 노래 들으면 그 시기의 분위기랑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 신기해
1년 전
익인10
맞아 .. 진짜 가사 하나 없이 음 높낮이 만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다른 예술도 마찬가지겠지만 넘 신기함
1년 전
익인11
맞아 그리고 그 시절 들었던 음악 다시 들으면
그때 그 계절, 분위기, 주변 사람들, 감정이랑 그 시절 내 모습까지 엄청 생생히 기억나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예를 들면 레벨 사이코 들으면 중3 겨울에 애들이랑 학교 째고 놀던 추억 생생히 기억나고 그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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