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다꾸는 뭔가 시작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하고 싶은 마음은 잔뜩인데 일단 스티커랑 마테 다이어리 등등을 사모아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막막함..... ㅠ

[익인1]

돈 많이 들더라...? 나도 전에 갑자기 다꾸에 꽂혀서 다이어리,스티커,바운더 막 사모아서 했었는데 작심삼일이였음 아직도 책상에 방치되어있다ㅋㅋㅋ언제 다 쓰냐

[글쓴이]

맞아 은근 돈 진짜 많이 드는 취미 같음

[익인1]

하나둘 이것저것 사모으다보면 돈 뚝딱..

[익인2]

나도 이런기분 느낌

[글쓴이]

그래서 시작은 못하고 유튜브만 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인3]

근데 이것도 약간 취향 차이인 듯? 나는 다꾸 그 자체보다도 예쁜 스티커 떡메 등등을 조금씩 사 모으는 걸 더 좋아해서.. 그리고 너무 덕지덕지 붙이는 것도 내 취향 아니고, 적당히 여백의 미까지 살려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꾸며보면 재밌고 좋던데?

[익인6]

2 심플다꾸 이런거 쳐보면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꾸며서 이쁘던데

[익인4]

오히려 뭘살때 행복하던데ㅋㅋㅋㅋ하나 꾸밀때 스티커 별로안들어 한두개만 붙여도 괜찮아ㅋㅋ 쫌쫌따리로 사봐

[익인5]

요즘 다이소 마테랑 스티커도 잘 나와서 가볍게 시작하고 싶으면 다이소도 괜찮아 그리고 젤리크루나 텐텐은 행사도 많이 하니까 잘 맞춰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ㅎㅎ

[익인7]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면 부담감 때문에 그렇고 그냥 손 가는대로 막 붙여봐 그러다보면 감이란 게 생기고 너의 스타일이 생김

[익인8]

나 지금까지 다꾸에 천만원 넘게 씀 ㅜ 물욕 많으면 ㄹㅇ 감당 안돼

[익인9]

다꾸는 스크랩과 펜으로 꾸미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아!! 난 무식하게 과자봉지 맛난 거 붙이고 펜으로 꾸미다가 조금씩 사모은거라ㅋㅋㅋ

[익인10]

실컷 모으고 나서 질렸을 때가 더 막막햍ㅋ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11]

난 실컷 돈 쓰고 모으다가 막상 나중에 되니까 귀찮고 한번에 몰아서 해야하니까 하기 싫고 숙제 밀린거 같고.. 글씨, 스티커 위치 하나하나에 예민해져서 버리고 다시하고 다시 쓰고 하면서 시간 엄청 쓰고.. 초반엔 호기롭게 시작하다가 결국 뒤로가면 반대로 스트레스가 돼서 못하겠더라

[익인12]

다이소에서 시작해봐 요즘 다이소 열일해

[익인13]

그럴때는 평소에 우연히 받은 엽서나 포스터, 잡지에서 나오는 것들로 꾸미는것도 괜찮아!
나도 재료없을때 대충 잡지에서 소스 오려서 붙여서 다꾸해놓고, 나중에 스티커나 마테사면 추가하는 식으로 보충하고 했어

[익인14]

다이소로 시작하면 그나마 시작하기 좋은 거 같애 아니먄 마음에 드는 랜덤팩! 돈 많이 들긴 해 할수록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