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가족력있고 친구가 연락와서 자기 검사했는데 뭐 있다그래서 제거 수술받았다고해서 나도 생각난김에 초음파 받으러 갔거든? 근데 의사한테 '아 친구가 제거수술했다그래서 저도 갑자기 검진해야겠다고 생각나서 왔어요' 했더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문제야~ 친구가 자기랑 뭔상관이라고 친구얘기듣고 병원을 와~' 이러면서 겁나 비웃음ㅋ 그와중에 정말 뭔가 발견돼서 조직검사 받는데 한 3~4번?을 체취를 하는거야 근데 막 헤집어서 겁나 아팠거든? 근데 이 악물고 신음참으니까 또 겁나 꼽줌 '초등학생도 받는건데 아파?' 이러고ㅋ 근데 의사 나가고 간호사님들이 젤도 닦아주고 상처부위에 반창고?도 붙여주면서 '많이 아프죠 원래 아파요 남자라서 몰라서 저래요~ 나도 우리병원에서 받았는데 아프더라구요' 하고 위로해주심ㅋ 다시는 그병원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