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으로 친한 사친 한명을 계속 끼워서 가자고 해 (이번이 두번째인데 저번에 물어봤을 땐 내가 시간이 안됨) 예를 들어 ㅇㅇ이랑 어디 가기로 했는데 너도 갈래?? 이렇게 나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뭔지... 그런데 톡 내용은 너무나도 썸이란 말이야... 이건 친구들도 다 인정했는데... 어장인가 참 아님 뭐지 동아리 회식에서 일주일 전에 처음 본 사인데 그후에 아직까지 단둘이 뭘 한 적은 없어 학교 도서관에서 매일 잠깐 인사하고 가는 정도 (시험기간ㅎ) 나는 아직 어디 가자고 한 적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