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아랫배가 너무 아프다면서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그럼 병원가보라고 해서 갔다 오전에 간다길래 오후 1시쯤에 연락을 했어 병원에서 뭐래라고 그니깐 답장이 큰병원 가보래 라는거야 나는 놀래서 왜??? 카톡 보내고 전화 몇통이나 했다 근데 카톡도 안봐 전화도 안 받아 그래서 나는 아 검진 받나 뭐지 뭐지 걱정을 계속 했지 근데 두시간 뒤에 카톡 와서는 아 남친이랑 있어서 연락 안 받았다고 하는거야 큰병원 가는더는 검진했을때 별이상 없는다 아프다고 하니 큰병원가보라는더였고 와 이야기 듣고 너무 짜증나고 서운해 내가 이정도 존재였구나 다른 사람이였으면 안 그랬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서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