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마가 꼈나 진상1 진상2에 이은 일본어빌런 만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주문받는데 갑자기 손님 중 한명이 일본어를 하는거임 0.1초 정도 진짜 일본인인가 싶었어(일본인 손님 가끔 오거든) 근데 일어 잘 모르는 나도 개 허접하게 들림. 기초일본어 수준도 안되는게 너무 티나서 같잖고 짜증나더라 고레가 칸코쿠노 이찌방 ~ 스고이 ~ 뭐 이런 느낌 ㅋㅋㅋ 주문 받으러 간건데 말을 똑바로 안하니까 개빡치더라ㅋㅋㅋㅋㅋㅋ 철저히 그 사람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이 한국말 하는거 듣고 주문받음... ㅎ 다나카상 발음이 섞이니까 일본어 비하하는것같고 듣는 나만 기분 나쁨 (다나카상 컨셉 싫어하는건 아님 그 사람은 한국어가 서툰 일본 사람 컨셉이라 발음이 그런거잖아... 이 빌런은 일본어를 할거면 똑바로 해야지 일본어가 서툰 일본인이면 어쩌자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이자면 찐 일본인들은 어떻게든 한국말로 주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