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할머니가 제대로 안잡고 계셨던듯
내 어깨죽지로 구르마가 팍 엎어졌는데 그대로 두면 위험할까봐 일단 잡아세워서 할머니한테 돌려드렸어
딱히 사과는 안하셨는데 걍 감사하다 하고 총총총 가심..
그냥 뭐 실수인건 알아도 기분 나쁠 수 있는거지? 아침부터 당하고나니 기분이 계속 별로여서 써봤어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