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달 정도 일하고 시급 만원이라 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가니깐 무슨 동네에 있는 구멍 가게처럼 허름했고 계산기 이런 것도 2000년대 초반에 쓸법 한 거임. 그래서 책 가격이랑 할인하는 거 다 외우고 옛날에 쓰던 계산기로 계산하면서 결제해야 돼 (폰 계산기는 오래 걸려서 못 쓰게 함). 근로 계약서도 단기니깐 안 쓰고 원하면 다른 알바 구하라고 하고 기간도 딱 한 달인데 자기 빚 많아서 저녁에 알바도 한다 뭐다 이렇게 수차례 말 함. 퇴근도 자기 일 많으니깐 안 된다고 막아서 3시간 30분 더 시키고 (언제 퇴근 시켜줄 지 모르는 상태라 더 할까봐 내가 더 근무 못해서 가야 한다고 말해서 겨우 한 거) 결국 못 하겠다고 그만 두겠다고 했는데 잘한 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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