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좀 현실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이런식의 말로 자기위로 많이하는듯

친구그런거 다 부질없다 

난 외로움 전혀 안타서 주변에 아무도 없어도 괜찮다 

 

이런거 

물론 저런 말 한다고 다 도태돼있다는거 아님 

글고 나도 인간관계에 너무 목맬필요 없다고는 느낌 근데 소수의 사람들과 마음에 여유 가지면서 지내는거랑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싹다 단절하고 인간관계에 회의감만 느끼며 혼자만의 삶을 사는거랑은 좀 다른거니까

[익인1]

진짜 친구없으면 저런말도 안해

[익인2]

마저 머… 방어기제 있어서 저런 느낌으로 말하는 사람 주변에 있었는데 반복되니까… 진짜 짜증났음…

[익인3]

나 현실에서 도태됐고 쓰니가 쓴 저대로 말하는데 근데 난 정말 그렇게 생각해. 진심이야
근데 그렇다고 사람들이랑 말도 안하고 사회생활 안하고 그런건 아님 ㅇㅇ 알차게 사는데 근데 나는 저말들이 맞더라고

[익인4]

솔직히 완전 공감 여기 커뮤라서 그런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친구가 많고 적고는 상관 없지만 아예 없는 건.. 많이 외롭지 그렇게 자기 위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익인5]

난 결혼하고 가정꾸린 사람들한테서 저런 말 많이 들어봤는데.. 결국 나이먹으면 가족밖에 없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게될꺼라고. 와르르 그렇게 많던 친구들이 해가 지날수록 한명씩 멀어진다는게 맘 아프면서도 현실이라더라

[익인6]

약간 고도의 자기합리화는 해탈한사람과 다를바 없는듯ㅋㅋㅌㅌ물론 속은 다르겠지만

[익인7]

흥 똑똑한 쓰니

[익인8]

도태된 사람이 자기비관만 하는 것보다 자기위로라도 하는게 낫지않을까

[익인9]

'부질없다' 이 말 쓰는사람치고 인생제대로사는사람 없음

[익인10]

난 저렇게 생각하고 겉으로 꺼내진 않지만 틀린말은 아님절대… 가족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