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익인데 가난은 대물림 받는다 라는 말 뼈저리게 느끼는 중

나 부모한테 한 80퍼센트는 물려받은거 같아ㅋ.... 

내가 벗어날려고만하면 부모가 날 끌어 내려버림 

공부도 못하게 하고 일만 시키고 수입은 벌어도 다 사라짐

[익인1]

지금은 간단한 생활비지만, 나중에 병 들면 약값 간호비~ 요양비~ 한두푼이 아니지 ㅠ

[익인2]

나도 ... 난 학생때부터 느낌 ㅠ 그래서 고등학생 되자마자 알바 알아보고 고2부터 대학졸업때까지 알바 쉬어본적이 없다,, 대학도 칼취준 가능한 곳으로 가고 성적장학금 받을만큼 유지하면서 평일엔 근로장학 주말엔 알바 이러면서 엄청 지침 ㅠ후

[익인3]

마인드가 다르긴하더라
나때는~ 하면서 본인보다 누린거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함.. 부모세대와 내 세대는 분명 다르고,
부모는 자식이 더 잘 살길 바라야하는거 아닌가..ㅜ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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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 초등학교 때부터 어른되면 얼마씩 내야 된다는 소리 들음 ㅎ

[익인6]

나 스무살부터 일했는데 입사하자마자 키워준값 내놓으라고 달에 얼마씩 내놓으라해서 드림.. 생활비로 얼마냄 근데 반찬 진짜 부실하고 겨울에 씻을때 보일러 꺼버리고... 독립하니까 그나마 낫다. 물론 아빠가 돈달라고 연락은 와ㅎ

[익인8]

나 1억 뺏김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나도 3천 뺏김 내 20초반을 갈아 넣은 인생인데

[익인10]

돈돈 거리면 진짜 가족이라도 손절 생각해야됨 이거 쉽지 않지 당연히 근데 인생 길게봐야됨..난 연락 안해 그래서 나 낳았으니까 키워주는건 당연한거임 그걸 대가로 뭘 바란다? 난 잘못된 생각이라 생각함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