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에 앉은 손님이 자기가 건드렸다고 얘기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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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툭 건드려서 될 게 아님
아마 징역나올 듯

[글쓴이]

ㄹㅇ 저거 뚜껑열고 힘줘서 당겨야 열리는 구존데...

[익인2]

비상구 좌석 앉아본적 있는데 레버 엄청 크게 돌려야하는데...

[글쓴이]

ㅁㅈ 뚜껑도 일부러 달아놨잖음 손대지말라고도 써져있고...

[익인3]

비상구 좌석은 위급할때 도와줄거냐 이런거 물어보고 확답도 받지 않나
ㄹㅇ 왜 건드리지 ..

[익인4]

아니 비상구 자리 앉을때 무슨 서약같은 글에 싸인도 하지 않았나 진짜 오ㅑ 열었지... 툭하면 열리는 것도 아니고

[익인5]

나 비상구석 자주 앉아봤는데 싸인한 적은 없고 그냥 위급시 승무원들 도와줘야 한다고 그런 설명만 들었던거 같아

[익인4]

헉 그래? 티켓에 싸인했었던 기억이 있었는디 다른건가,, 암튼 진짜 본문 너무 충격이다

[익인9]

22 올해 비상구석 앉았는데 음주여부 묻고 비상상황에 도와줘야된다고 고지하던데

[익인6]

거의 동반자살급 아니냐고

[익인7]

비상구자리 앉을때 티켓팅하면서 확인서약 받던데 ... 도대체 왜

[익인8]

이런건 항공법이 아니라 살인미수죄로 다뤄야됨

[익인10]

저거 그렇게 쉽게 안열리는데... 승객이 만지다가 거의 의도적으로 연거같음...

[익인11]

근데 착륙시에 비상구 반대편 쪽으로 승무원 한분씩 간의의자에 앉아계시지 않나? 일어나서 여는거를 막을 겨를이 없었던 건가

[익인12]

진짜 이해가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