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엠비티아이도 완전 반대고(과몰입 맞음) 나랑 너무 다른 재질 사람 같아서 사실 스몰톡하고 그러는 게 편하지는 않았는데 요즘 부쩍.. 뭔가 나한테 일상 얘기하시고 고민 같은 거 말하시더라고 어쩌다 보니 술도 몇 번 먹음(둘 다 여자임) 근데 그제 메신저하다가 나한테 그러시더라고.. 이유는 따로 말씀하지도, 내가 물어보지도 않음 익들은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 특징이 뭐였어? 감사하기는 한데 나한테 막 기대 가지셨다가 또 실망하시는 건 아닌지 부담스러운 마음도 들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