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5달 전에 예약해둔 펜션 여행이 있는데 내 15년지기 짱친이 하필 그 날 엄청 중요한 일이 생겨서 내 도움을 받아야함 내가 봐도 내가 아니면 도와줄 사람이 없고 평소에도 정말정말 고마운 친구라 도와줘야함 그래서 애인한테 상황 설명하고 여행 못가겠다고 했는데 애인이 아쉽지만 괜찮다고 솔직히 나보다 더 오래봤고 또 앞으로 나보단 오래 볼 친군데 당연히 도와주는게 맞는거같다고 덤덤하게 말함 근데 여기서 이 발언 기분 상한다 만다가 갈리는데 다들 어때 ???? 기분 나쁘다는 애들은 뭔가 이별을 준비해두는거같아서 그렇다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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