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50대 넘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정도까지 되면 노인냄새라고 말하면 좀 이상하긴한데 뭔 그...특유의 구수하면서 따뜻하면서 쾡한냄새라 해야하나...?? 부쩍들어 부모님한테서도 느끼고 지방에 오랫동안 있다가 간만에 본가 오고 그때 우리 집에서 낯선 꾀재재한 냄새가 나서 되게 놀랐었거든 그게 딱뭔가 노인냄새가 난다 느꼈어 원래 집마다 각자 고유의 냄새가 있기도 한데 그순간 기생충에서 “지하철 타는 사람들 한테 나는 냄새 있어” 가 뭔지 알 것 같고 그래서 좀 충격 먹기도 했는데..암튼 왜그런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