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둘 키우는 어머님이랑 같이 엘베탔는데

진짜 너무 안쓰러웠음.. 얼굴이며 스타일이며 진짜 많이 봐야 30대 초반? 젊어보이셨는데 애들 진짜 말 안듣더라 사람 많은 엘베였는데 다들 그냥 이해해주시는 눈빛이긴했음 근데 진짜 어머니 머리가 새하얗게 샜더라고 너무 마음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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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해야할의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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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친구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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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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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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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첫 댓사수해서 공능제 댓 다는게 인생최고의 업적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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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러고 사는게 의무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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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 키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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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육아중이라 이해 가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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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ㅠㅠ 근데 아들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 나도 사촌동생 좀 돌봐줘봤는데 여자애들이랑 에너지가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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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딱 1명만 낳을건데 딸이었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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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진짜 그래 ㅋㅋㅋㅋ
얌전한 아들 극소수일듯
울 집도 아들 딸 아들인데 진짜 말썽 개개개개쩔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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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모도 아들둘인데 둘다 순딩해 아딕 어려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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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집은 아빠역할 진짜중요함ㅜㅜㅜ외벌이로는 진짜 통제안돼. 애가 엄마를 만만하게봄. 그냥 밥해주는 사람이라고 지입으로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