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태권도를 다녔는데 작은사범님이랑 큰사범님이 있었거든 작은사범은 좀 어린애들이나 띠 낮은애들을 가르쳤는데 나는 고학년이지만 늦게시작해서 저학년애들이랑 같이 들었음 저학년 남자애들이 까불다가 작은사범한테 혼나고 있었나? 암튼 그랬는데 갑자기 작은사범이 내 이마를 빡! 치더니 "너가 대신 혼난거야~" 이러는거임 돌아이 같은놈이ㅋㅋㅋㅋ 그때 진짜 '이 XX는 뭐지?' 이생각함ㅋㅋㅋ 육성으로 욕 안나온게 다행 그때 진짜 개화났는데 어른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그런 심하고 어이없는것들 쌓여가지고 내가 막판에 그 사범 진짜 막대했거든? 결국엔 큰사범이 나 불러서 어른한테 뭐하는 거냐고 뭐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1도 후회안하고 안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