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지금 롯데 1군 투수코치 김현욱 97년 쌍방울레이더스에서 김성근 밑에서 구원으로만 20승 70경기 157과 3분의 2 이닝 98년에도 중간계투로만 68경기 129와 3분의 1이닝 13승 난 그래서 구김김을 좀 잘 챙겨줄줄 알았는데 본인도 혹사에 무감각한건지 힘이 없는건지 뭔지 모르겠더라 여튼 두번째는 신윤호 2001년에 투수 골든글러브를 먹는데 당시 중계랑 마무리로 총 70경기 등판 144와 3분의 1이닝 15승 6패 18세이브 진짜 미친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