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내 현실이 너무 힘들게만 느껴져.... 내가 좋아했던 영화가 이번에 스핀 오프 편으로 새 시즌을 만들어서 나왔는데,, 이번 주인공이 나랑 너무 비슷하면서도 공감이 가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들어 "힘든 현실 속에서 살면서.. 무슨 일이든 다 하고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참으면서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일들을 찾아서 해보려지만..... 다 잘 안되는 일상 속에서 판타지 세계 속으로 넘어가는 이야기" 인데,,, 이거 보면서 나랑 비슷해 보였던 것 같아..특별해지길 원하는 하루들을 보내지만 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뭐든 해보려지만 항상 잘 안되는 인생에,, 옆에는 아무도 없고.. 가족들을 이해하기가 점점 힘들어져.... 아빠는 항상 자기 생각을 우선시하면서 강요하고,, 엄마는 별말 안 하려지만 요새는 내 존재는 별로 중요시 생각하려 하질 않는것 같고.. 무시하는 부분이 보여, 동생은 항상 개인주의에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나 솔직히.... 항상 이런 일상이 너무 힘들고 지친것 같아.. 가족들은 다 나한테만 너무 밀어붙이면서, 내 심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주장만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내 말을 무시하고 주장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난 이럴 때마다 괜히 싸움될까봐도 있지만,,,,,,, 상대를 반박할 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주장할 힘이 없어서,, 상대 말을 우선시 하면서 따르고... 내 감정을 억누르고 힘든 기억을 최대한 모른척하면서 잊어버리려는 것 같아.. 나만 힘든 거 아니다.. 다 이렇게 산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다....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괜찮은척 하려지만.. 사실은 괜찮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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