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안본지도 엄청 오래이고 연락도 한적 없었어 근데 결혼 소식이 들려와서 갈까 말까 고민했거든 결혼식도 부산이고 일도 겹쳐서 그냥 축의금만 보내주고 행복하고 잘지내라고 하려고했어 근데 다른 친구가 나보고 니 결혼식엔 아무도 안오겠다 나중에 이러는거야 난 원래 인간관계 좁고 깊고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경조사 안가본적이 없는데 저 말 들으니까 화가 좀 나더라고 걔가 가자는 경조사는 좀 빠지긴했어 전부 나랑 친하지도 않았던 애들 경조사 같이가자하니까 .. 듣자마자 가야겠다가 아니라 고민되는 사람들이면 솔직히 축하 해주고 축의금 전달하고 마는편이야 난 내가 이기적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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