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일하다가 높이 있는 물건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내가 거기에 맞아서 얼굴 찢어졌거든… 바로 병원가서 20바늘정도 꼬매고 다시 왔는데 막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고 눈치보다가 씩 도망가버리더구… 그래서 다른애들이 걔한테 사과 안하냐고 물어봤는데 미안한 마음은 큰데 자기가 isfj여서 소심하고 남자친구도 있어서 다른 이성한테 연락하는것도 눈치보여서 사과 하기가 망설여진다 했더라고… 처음애는 일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말 듣고 너무 화가 나는데 진지하게 가서 뭐라해도 속 좁아 보이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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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오늘 가서 따지고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는 분들도 도와줘서 더 제대로 사과 받았어! 병원비도 걔네 부모님이 와서 치료비랑 추후에 성형수술비 까지도 필요하다면 다 내준다고 약속 받고 잘끝났어! 도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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