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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개월 전 (2023/11/05) 게시물이에요
어디서 오는 건지 찾고 싶은데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우울한 감정이 밀려와서 감당이 안 돼 

이걸 해소하려고 밖에 나가거나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더 큰 우울감이 들어서 역효과 같기도 하고 

잠깐 스쳐가는 감정이길 바라는데 종잡을 수가 없네 

생각을 비우려고 다른 일을 해 봐도 침울해서 

무기력해지고 나아지진 않아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까 

항상 뒤숭숭하고 붕 뜬 기분이 들어
추천  1


 
익인1
너도 이유를 모르겠어?
10개월 전
글쓴이
웅 최근에 신경쓸만한 일도 딱히 없어서..ㅠ
아니면 무의식 중에 내가 스트레스 받았던 건지.. 생각 들기도 해

10개월 전
익인1
무의식중에 어떤 스트레스가?

학업? 이성? 친구? 가정? 회사? 경제적? 어떤 곳일거같아

10개월 전
글쓴이
복합적인 거 같아.. 최근에 손절한 친구가 있기도 하고 이직도 앞두고 있고.. 근데 누구나 겪을만한 일 같아서 크게 신경 쓰진 않았던 거 같아..
10개월 전
익인1
하긴 누구나 나이가 들면 겪는 일이긴하지 그러나 누구나 감기에 걸린다고 내 감기가 안아픈 건 아니니까

일단 가장 큰 힘은 시간이지만 만약 그 고통이 심적으로 너무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힘들면 병원가자

10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맞아 내가 너무 둔감했던 거 같기도 하고.. 자각할 정도로 우울한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라 고민이었는데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10개월 전
익인2
아고 힘들겠다 … ㅜㅜ 나도 우울감 심했는데 병원 가는게 나아지는 첫 걸음이더라 !!!
처음엔 힘들겠지만 병원 가보자 !!

10개월 전
글쓴이
이렇게 자각할 정도로 우울한 적은 처음이라ㅠ
병원에 가면 약 처방받는 건가..?

10개월 전
익인2
웅 일단 우울감의 원인을 찾고 병명진단 내려주시면 그때부터 치료의 시작이야 !!!
나도 2년전에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우울해져서 병원갔고 생각보다 심각했던 병이라 초기치료 잘 받아서 이제 완치했어
쓰니 병원가면 의사쌤이 알아서 잘 햐주실거야 !! 그분들은 누구보다 환자를 위하고 똑똑하게 치료해주시거든

10개월 전
글쓴이
그렇구나.. 완치해서 다행이다!
원인 모를 우울감에 휩싸이는 기분이 낯설었는데 병원에 가서 치료가 가능한 거라면 진짜 한 번 가봐야겠다..!
댓글 고마워!

10개월 전
익인2
웅웅 앞으로 빛날거야 !!!
10개월 전
익인3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 근본적인 게 해결이 안되니까 밖에서 누굴 만나도 안 풀리고 더 답답하고 그렇더라 ㅜㅜ 그냥 겉돌기만 하는 기분..? 댓글들 보면서 나듀 병원 가봐야하나 싶네ㅜㅜ
10개월 전
익인4
아... 우울한 감정은 생각보다 이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날씨가 좀 우중충해서/호르몬 땜에/잠을 못 자서/그-냥 같은 시덥잖은 이유로 사람 몸은 쉽게 우울해져
그래서 이유에 집착하는 것보단 우울한 감정을 견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더 좋긴 혀
이런 이유없는 우울일 경우엔 단 게 직빵임. 배도 채우고 햇볕 쬐고 푹 자고 쉬어서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물론 너무 심하면 병원 꼭 가! 견딜 수 있는 방법 중엔 병원 처방도 포함이야

10개월 전
익인5
감정기복이나 우울증에 좋은 영양제 소개해줄께!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데도 도움을 줘서 좋아



1. 칼슘앤 마그네슘 비타민D

2.활력 비타민B

3.비타민 C

4.로디올라 로지아

5. 오메가 3



혹시 자기전에 필요한거면 밤에 자기전에는 가바를 추천해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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