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의 죄 : 더비에서 흥분해서 날뛴 죄, 그러다가 직빵 레드카드 맞아서 첼시전 포함 4경기 밴 당한 죄, 그래놓고 아르헨티나에선 웃고 있는 죄, 매국 아니라 애국할 거 같은 죄, 울브스전을 패배하게 만든 주요 범인 중 하나인 죄, 팀원들에게 압박감과 힘듦을 안겨준 죄,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준 죄, 우리를 1위에서 4위로 내려오게 한 죄, 팬들이 덕분에 안 들어야할 조롱을 타팬들에게서 듣고 있는 죄, 또 다시 작년과 같은 경기력을 선사한 죄 (너가 플레이 안 한 것도 죄임), 만약 에이매치에서 부상을 당한다면 그건 엄청난 죄 에릭 다이어의 죄 : 자신의 주제를 모르고 진정한 탐욕을 보여준 죄(몇 년 동안 주구장창 선발이었는데 이게 진정한 탐욕이라는 거다), 엘모의 하프타임 강의를 끄덕끄덕만 하고 실천하지 않은 죄, 프리미어 최초 방관형 수비수인 죄, 공을 무서워하는 죄, 팀원들을 힘들게 하는 죄 (너 때문에 벤뎁이 널 커버쳐줬다.), 그래놓고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나의 전성기는 곧 올 것이다.” 를 남발한 죄, 케인 따라 뮌헨을 가지 않은 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