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직장인이고 나는 휴학생인데
하반기부터 친구 연애 시작하고부터
연락 답도 대충하고 해도 며칠만에 하던지 인스타는 씹는데 다른 경로로 근황이나 잘지내는거 보이면 좀 서운해져서 신경쓰여 ㅠ
연락 잘 안하는 편인데도 이 친구랑은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맨날하기도하고 잘 지내왔어서 …
올해 내가 생각이 많아지면서 예전과 달리 친구랑 점점 안맞는다란 생각을 되게 많이 해왔거든
그걸 친구도 느꼈는지 일부러 이러는 것 같기도하고
휴학하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없어진건 담담한데
이 친구와의 관계가 이렇게 됐다는게 내 딴에 되게 충격인가봐 좀 속상하고 그래서 자꾸 생각나네 ㅠㅠ
이해 하려고도 하고 친구관계는 어쩔수 없다라는걸 알아도
하는 일이 딱히 없으니까 자꾸 생각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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