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쌍둥이임
우리 아빠가 평생 할머니 모시고 살았고 작은 삼촌은 안모심. 숙모가 성격이 진짜 밥맛에 책임감 1도 없어서 지 딸들도 제대로 안키움
삼촌이 지방으로 일 다녀서 우리집에 맡겼고 그 집 딸들이 진짜 마치 우리집을 지네집인것처럼 써서 우리 형제들이 걔네를 싫어함
문제는 우리 오빠...
친구들이랑 전화로 좀 심하게 흉을 봄
문제는 그 험담 중에서 "사촌만 아니면 자빠뜨리게 생기긴 했다" 이런 말이 있었음
이걸 사촌이 듣고 지네 아빠한테 일러바침
문제는 증거가 없음
엄마도 평생 할머니 모시고 피도 안섞인 시조카 데리고 산걸로 한 맺혀서 빡쳐서 작은아빠한테 딸내미 간수나 잘해라. 저 꼴이면 나중에 술집에서 탬버린 들고 춤이나 추게 생겼다라고 말해버림
할머니는 작은아빠편인데 나이 들고 힘 없어져서 엄마 눈치 엄청 보심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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