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차, 29살인데
딱 세후로 200받거든..?
장점 : 정년까지 그냥 보장, 회사랑 본가랑 걸어서 5분거리 , 자유로운 연차사용, 야근없지 하더라도 그만큼 돈 받을 수 있음(한달에 최대 4시간이지만..) 솔직히 복지 평균 이상(우리 지역에서 거의 최고)
단점 : 월급은 평생 나 정년될때까지 최저에 맞춰서 올라가는거라 평생 200 선이라고 봐도 됨
돈 욕심 버리면 이직 안하고 그냥 눌러 붙어도 됨..
근데 내가 가장 걱정인게 시골이기도 해서 취미활동도 너무 없고..( 근처 도시를 갈려고 하면 차로 1시간 반이야...)
회사 다니는 사람들 보면 20대가 진짜 희박해.. 다 결혼하신 30대 후반부터 시작..
그래서 뭔가 나이 계속 먹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판에
그냥 서울이나 윗지방으로 올라가서 차라리 비슷한 연령대 있는 사람들 만나면서
지내고 싶은데..
최처 받더라도 그냥 이직할까? 자취하면 돈은 돈대로 다시 다 깨지겠지만.. 너무 인프라가 적기도하고
회사도 그냥 복지 좋은거 제외하면 월급도 적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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