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두개 패딩 맡겼는데
개당 세탁비용 4만원이고, 서래마을에 있는 동네 세탁소라서
명품 패딩 세탁 많이 해봤다길래 맡겼거든..ㅠㅠ
버버리 패딩은 이중지퍼 박살+구스 다 죽어서 왔어
뮬세탁 안하고 드라이 맡겼나봐.. 구스 충전은 사설에서
20정도 주면 해결이 되는데, 버버리에 전화하니 지퍼는
같은 제품이 없으면 버버리 지퍼가 아닌 일반 사설 지퍼로
As해야할수도 있고 비용은 약 20정도 예상된대.
세탁을 맡겼는데 대체 왜 지퍼를 뜯어놓은걸까..
지퍼를 다시 못 단대.. 부식 + 안쪽 발살나서 저건 버려야하고
심지어 패딩 찾으러 갔을때 지퍼다 없길래 물어보니까
사장 와이프가 지퍼를 사러갔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검정색 패딩은 크리스조이패딩인데 이것도
원래 비싼건데 할인해서 150정도에 샀던거거든?
글로시 패딩인데...ㅠㅠ빈티지로 돌아옴..ㅎㅎㅎ
근데 그냥 포기하고 이런 느낌으로 입어야지 했는데
밑에를 찢어놓음.. 세탁소 주인이랑 소리 치고
싸웠는데 나보고 싸가지 없다길래 내가 아빠뻘한테
그럼 지금 제가 싸가지있게 생겼어요?! 이러고 ㅆㅏ웠어.
사과 한번 안했고 내 패딩이 원래 찢어져있었대.
너무 화나서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이런 경험 있는익들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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