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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7458325?category=1

남편의 형 되시는 분인데 사업으로 사실상 집안을 혼자 일으키심

남편보다 8살 많으시고 결혼 당시 우리집이 좀 가난해서 많이 싫어하셨어

솔직히 우리 연봉에 서울에 집 사는거 진짜 택도 없거든

수십년 청약 넣어야 임대주택 당첨될까말까하지...

결혼할때 시숙께서 자가로 아파트를 해주셨는데 그뒤로 뭐랄까...집안 주도권을 잡으려는게 느껴져

제사 지내는거나 집안행사 참석 강요나 이런건 받아들일수 있는데 내가 지금 전업이거든

회사가 부도가 나서 의도치않게 전업이 되었고 임신준비중인 상황이야

어제 시어머니 생신이셔서 가족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시숙께서 다음주에 시할머니 제사니까 제사음식만 장만해서 와라 이렇게 딱 통보만 하셨어

이거 때문에 시누가 아무리 그래도 무슨 그렇게 통보식으로 말을 하냐라고 한마디 했는데 시숙께서 어짜피 애 없는 전업이면 집에서 노는거 아니야? 받은게 있으면 이정도는 해야지라고 말씀하시더라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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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집까지 해줬는데
해야지

4개월 전
익인4
22222222
4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개월 전
글쓴이
내가 쓴글? 이전글? 뭘 해야되는건데? 일단 전에 집안고민으로 글 올린거 본표했어
4개월 전
익인3
근데 난 결혼 안할거라 그런지 그 시숙의 이래라저래라가 이해안감
너가 집 해달라한것도 아니고
그 시숙 본인도 동생위해서 해준건데
그걸 왜 너한테 해오라는건지 이해가 1도 안간다
전업이면 뭐 어쩌라고 해준거 생색도 한두번이지

4개월 전
글쓴이
증여반환소송이라도 하시면 우리 재력이면 서울 변두리 빌라로 가야 됨...
4개월 전
익인5
본문에 써있네 받은게 있으면 해야지......
우리아빠도 자수성가로 사업 성공하고 울언니는 형부랑 기울어지는 결혼 했거든?
아빠가 형부집 못산다고 엄청 반대 심했어
언니 고생하는거 싫다고 언니네도 집 해줬는데 그럼에도 언니한테도 얄짤없어
받은만큼 해라 안하면 얄짤없다 이랬어
자수성가형들은 애 없는 주부면 백수랑 동일시 하긴 해.
그리고 자기 말이 맞다는 명령조도 엄청 심해서 가족들 통제하려고 드는것 때문에 트러블도 있음. 자기가 틀렸을때도 틀린것도 잘 인정 안하려고 들어
그리고 우리집은 주부=집안일 해야함 이 무조건 깔려있는데 아빠가 엄마를 주부니까 백수다라고 무시하진 않지만 주방일만큼은 손하나 까딱 안하긴 함
그리고 우리집도 제사 있는 집인데 오빠네도 집 해줬거든? 제사 있는 당일날에 남자들은 출근하고 나랑 엄마랑 울언니, 새언니 다같이 모여서 음식 함. 새언니 울언니 다 주부야
너네 집이랑 우리집이랑 비슷한것 같은데 제사 일년에 몇번 있는거 그 음식조차 하기 싫으면 토해내야지 뭐..
집 못받았으면 전세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청약 당첨되기만 기다리면서 살았을거고 어차피 제사음식도 똑같이 만들었을텐데 집을 얻고 일부의 자유를 잃었다 생각해
최근 동탄2 사는 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이자로만 80 낸다더라.
얻은게뭔지 잃은게 뭔지 한번 따져봐봐
내가봤을땐 서울 자가 받았으면 최소 5억이상인데 제사음식 평생 할듯

4개월 전
익인6
나는 되게 시가쪽에 엄청 까탈스러운 편인데 집 해줬으면 입으로 서비스는 할듯… 평온한 주거가 우선인 나같은 사람은 이러는 편이고 주거 필요없고 빌라도 상관없으명 돌려주고 내 집에 관심 끄라 해야지.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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