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SV 이렇게 첫인상이랑 달라질 줄 몰랐음 (스포없

ㅋㅋㅋㅋㅋ와 진짜 첫인상이랑 비교하면 땅과 하늘 차이야.

내 생애 포켓몬 중에 이렇게 돈 안 아깝고 만족한 적 처음이다... 커서 내 돈으로 사서 했는데도 스위치 겜 기기값까지 안 아까워 ㅋㅋㅋㅋㅋ

부족한 점 많긴 한데 처음에 버그랑 그래픽 때문에 첫인상 와장창 깎였는데 어...? 내가 보던 스트리머가 포켓몬을 하네...?(원래 잘 안 함) 근데 재밌어보이네? 하다가 사서 했더니 눈물 좔좔.....

거기에 DLC 나왔을 때도 하... 괜히 본편 망치는 거 아냐? 이랬는데 소드실드 DLC랑은 차원이 달랐던 거임...... 전편 깨자마자 후편만 보고 살았다고...

그리고 마지막 번외편 업데이트에선ㅋㅋㅋㅋ 믿고 기다렸는데 짧아서 아쉬웠음.... 하긴 뭐 후편도 다 안 풀렸으니...

어쨌든 앞으로도 이렇게만 나와주고 버그랑 렉, 그래픽 좀 고치고... 떡밥도 좀 그 안에서 80~90퍼는 풀어야하지 않을까 싶음

[익인1]

진짜....? 뭐가 글케 맘에 들었던거야....?
나도 포켓몬 좋아해서 스위치로 나온 본가겜들 다 플레이했는데 난 스바 글케 만족스럽지가 않아서ㅠㅠ.... 막 와 역대 겜들 즁에 최고 이렇진 않았음..
취향차이겠지만 스바 버그도 그렇고 그래픽도 소실이 더 좋고 테라스탈 시스템도 글케 썩 맘에 들지 않고.. 스타팅 포켓몬들 디자인도.. 오픈월드인건 좋은데 스토리 순서 내맘대로 하는거의 재미..?를 딱히 못느꼈고.. 등등....
쓰니는 나랑 완전 반대인건가....? 걍 진짜 어떻게 느꼈나 궁금해서 물어본거얌..

[익인2]

난 순서 따라가야 하고 어디 뭐 길 막혀있고 스토리 깊이도 없고.. 그런 이유로 전 시리즈 포켓몬 찍먹만 하고 관뒀는데 오픈월드 돼서 행동에 구애 받지 않고 스토리가 마냥 붕붕 뜨는 게 아니라 감동적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라는 슬로건도 좋았고 댕댕이 같은 코라이돈도 좋았음..학교 컨셉이라 청춘?같은 것도 느껴졌고ㅋㅋ 스토리 중요도가 제일 컸었어 여튼 스바 재밌게 해서 전작도 다시 해야지.!하고 오루알사 켰는데 심드렁+졸면서 하고 그냥 전작은 못하겠고 앞으로 리메이크랑 신작만 해야겠다고 다짐함

[익인3]

쓰니는 아닌데 스바 스토리 좋아서 맘에 듦

[익인1]

윗익도 그렇고 스토리 맘에 든게 크구낭..

[익인4]

레알세→스바 흐름으로 스토리는 괜찮게 뽑아서 만족스러움
이제 포켓몬 스토리 감은 잡은 것 같으니까 개발인력 제발 제발 제발!!! 확보해서 그래픽 손좀 보자 하다못해 대전환경 파워인플레 좀 제대로 잡아주면 좋을텐데 그것도 방치하고있고... 다들 사기포켓몬 쓰고 사기 포켓몬이 아니면 이기기 어려우니까 애정캐로 파티 꾸려도 재미가 없어ㅠ 무엇보다 후속컨텐츠 부실한게 너무 아쉬움 왜 배틀타워 없앤거지
최근에 그 표절겜 때문에 심란해져서 그런가 겜프릭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