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 사무직하다가 때려쳤는데 이 글 너무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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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 지금 한국인들은 자기한테 안 맞는 틀에 몸을 구겨넣느라 거대한 정신병동이 돼버림… 버티다못해 곧 저렇게 자기에게 맞는 일 찾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질 날이 올듯 2개월 전 익인37 2 그런 날이 와야만 한다고 생각함 2개월 전 익인80 ㄹㅇㅜㅜㅜㅜㅜ 사회적 편견, 시선들에 신경쓰느라... 2개월 전 익인81 이게 맞다고 생각해 진짜 1개월 전 익인82 제발 많아지길... 1개월 전 익인83 인정해 아직도 서비스직은 직업으로 안쳐주는 사람들도 있음 어른뿐만 아니고 같은또래도 30일 전 익인84 와와 진짜 개 레전드 ㅠㅠㅠㅠㅠㅠ 사람 진짜 맞지도않는옷을 억지로 입혀놓음.... 이게 무슨어른이야 진짜 사회가 골병든 느낌.. 30일 전 익인86 아 정신병동ㅠㅠㅠㅠㅠㅠ정신병원 비유 안 좋아하는데 한국은 진짜 단체 치료 시급해 28일 전 익인87 ㅠㅠㅠ...너무 슬프다 언젠간 그런 시기가 왔으면.. 27일 전 익인93 거대한 정신병동 나도 평소에 생각하는 거임 ㅠ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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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2 맞아요 저도 행복은 다음날 걱정없는게 행복이라 생각해요 ㅠㅠㅠ 2개월 전
	익인3 진짜진짜 공감 나도 사무직하다가 면역질환 생길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뒀는데 일 걱정 없이 잠들 수 있다는게 진짜 행복이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2개월 전
	익인4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알바를 직장 삼아 사는 사람들 많아질거같음 2개월 전 익인41 알바가 아니라 직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음 좋겠다 2개월 전 익인57 22.. 2개월 전
	익인5 난 사무직 못하겠어 진심..두번 사무직 취업했었고 지금은 알바하는데 훨 나음. 알바 그만두고 취업해도 사무직은 안할거야 2개월 전
	익인6 나 직장도 다녀보고 자영업도 해봤는데 편의점 알바중인 지금이 더 행복해.. 2개월 전 익인13 편의점 하루에 몇군데 돌아? 2개월 전
	익인7 나도 장사하는데 진짜 그순간은 스트레스긴한데 딱 장사 딱 끝나면 그뒤론 암생각없이 쉴수있어서좋음ㅋㅋ 2개월 전 익인9 2222 그리고 온전히 내 주도하에 운영되니까 머리가 안 아픔 2개월 전 익인40 333 자영업 힘들긴한데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 딱 오면 일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 수 있음... 이게 진짜 큰 장점인 더 같아 회사 다닐 때는 집에 와서도 머리가 너무 복잡했는데 2개월 전
	익인8 진짜 알바 많이 해봤는데 이건 스트레스가 차원이 다름 스타벅스 가고 싶어.. 2개월 전
	익인10 지금 온라인몰 알바 중인데 스트레스 하나도 없어서 좋더라구요 2개월 전 익인78 온라인몰 사장이나 직원들 때문에 힘들 것 같았는데 그런건 없는건가요? 2개월 전
	익인11 업무실적 업무계획 문서작업 스트레스 없는 직업이 저한테 잘맞음 2개월 전
	익인12 자살 1위 출산율 꼴찌인 나라에서 뭘 더 바래~~ 2개월 전
	익인13 나는 진짜 알바도 쉽지않던데.......ㅠㅠㅠ 서비스직은 또 안맞는듯.........나한테 맞는 직업 찾아봐야겠어..... 2개월 전
	익인14 우리나라는 남 직업 어떻게서든 내려칠려고 해서 알바가 직업이 되는 사회가 오그 조금 힘들듯 블라인드만 봐도 다 상위 3프로 안에드는 대기업인데도 서로 무시하고 깎아내림 먼저 남 의견 신경쓰지말고 진심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할듯 모두 건강 정신 헤치지말고 자기 모양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 2개월 전
	익인15 우리 친언니 은행다니다가 카페 하는데 훨 행복해 보임... 2개월 전
	익인16 난 서비스직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못해먹겠던데 하루에 5시간만 일해도 집에 오면 심리적으로도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함 ㅠ 2개월 전
	익인17 현재 사무직.. 위염은 만성이되어가고.. 알약투혼중임 ㅠㅠ 몇년전 옷가게에서 했던 알바가 정말 속편했는데 2개월 전
	익인18 맞음 공감된다.. 호텔 알바할 때가 젤 잼썼음 2개월 전
	익인19 난 사무직인데 지금회사 아니면 ㄹㅇ 저럴거같아서 못그만두겠음 2개월 전
	익인20 일 연속성 없는게 진짜 맘 편한 포인트.. 2개월 전
	익인21 나도 하고싶은게 알바랑 관련있어서 했는데 행복했음 사람은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는듯 2개월 전
	익인22 하루종일 전화하는 업무 개그지같음. 지금은 사무직인데 전화 업무 거의 없어서 조아 2개월 전
	익인23 너무 공감되넹 2개월 전
	익인24 나다..ㅋㅋㅋ 어린나이에 6천받을만큼 좋은직장 다니는데 주말에도 업무생각나서 짜증남ㅋㅋㅋ 2개월 전 익인56 머선일 함ㅍ 2개월 전 익인24 은행 사무직함 2개월 전 익인56 우와 멋져부러 화이팅..🥹 2개월 전
	익인25 이거 진짜임.... 하... 나는 공부를 왜 했을까 2개월 전
	익인26 상담직하다가 사무직 왔는데 진짜 우울증 사라짐 2개월 전
	익인27 난 내 일의 진도가 내가 아닌 남에게 달려있는 것도..... 남이 자료를 줘야 내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내 페이스를 만들 수가 없는게 너무 스트레스 ㅠ 2개월 전
	익인28 사무직 아니면 직장 취급 안 해주는 사회 풍조부터 바뀌어야함ㅠㅜ 이러니까 사람들이 정병 걸리고 몸에 병 생겨도 직장을 그만 못 두고 악순환.. 나도 아빠가 대기업 30년 근속한 사람이라 맨날 나한테 좋은 기업 들어오라고 좋다고 그랬었는데 내가 막상 직장 다니고서부터 시름시름 앓아가고 생기를 잃으니까 아빠가 그냥 그만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더라 사무직=스트레스 받음 다른 직종=스트레스 없음 은 절대 아니지만 사람 성향과 능력이 다 다른데 천편일률적으로 ‘안정적인 평생 직장의 회사원’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는 진짜 바뀌어야함 2개월 전
	익인29 나도 지금 카페알바 너무 좋음ㅜ 스트레스 1도 없우.... 그런데 우리나라는... ㅠㅠ 백수라고 취급하지... 2개월 전
	익인30 나도 스타벅스 재입사 생각중이야.. 진짜 요즘 너무 우울해 퇴근하면 매일 우는 중 2개월 전
	익인31 맞아요... 이 일을 내가 끝내야하고 여기서 실수하면 무슨 일이 생기고, 내일은 모레는... 일이 계속 있고ㅠㅠ 왕서방이 채찍질 하는 와중에 나보다 조금 더 일찍 들어온 곰은 지는 엉덩이 흔들면서 나한테는 백플립 시키고... 솔직히 저도 사무직으로 살긴 사는데 정신병 걸리기 일보 직전인 것 같아요. 2개월 전
	익인32 어른들은 사무직이 제일 편한거처럼 말하는데 절대 아니고 사람 성향마다 다르다는걸 취업하고 깨달았어 몸만편하지 정신이 힘들어 2개월 전
	익인33 공감돼 ㅠㅠㅠ 뭔가 책임감이 덜해진다 해야하나 .. 2개월 전
	익인34 다들 곪은 게 터져버린 거 같음 알바만 하는 프리터족이 늘어난 것도 그렇고...… 2개월 전
	익인35 회사에서 자아실현 가능할 거라는 희망도 없았지만은 점점 나를 잃는 느낌. 업무폰 따로 있는데 괜히 불안해서 업무폰 켜놓고, 잠 들기 전에는 오늘 내가 끝내지 못했던 일 내일 해야하는 일들이 둥둥 떠다녀서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고… 나보다 더 어른들한테 말하면 회사생활 다 그런거래. 나는 일요일만 되면 차라리 교통사고라도 나서 입원하고 싶은데 2개월 전
	익인38 여기서 쓰면 욕먹을 거란 거 아는데 일 엄청 잘하면 사무직만큼 꿀이 없다... 임원들 대표까지 알아서 서로 나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거 눈에 보이는 순간 여기가 내 집이다 생각 듦 2개월 전 익인43 중소기업이야??? 2개월 전 익인38 웅 2개월 전 익인46 이것도 맞말임 2개월 전 익인56 그냥 내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회사 다닐 수 있음 2개월 전 익인71 이거 맞아 고생했어 잘 하고있네 이 소리 하나에 퇴사생각 1주일씩 멀어짐ㅋㅋㅋㅠㅠㅠ 2개월 전 익인76 이것도 운이 좀 따라야하는게 일 잘해도 주변사람이 별로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일만 늘어나다가 참다참다 퇴사하면 후에 돌아와달라고 연락함.....일+동료 운이 좀 맞아야 일할만 함... 2개월 전 익인38 맞아... 뭐 쓰니나 여기 있는 모두한테 하는 말은 절대 아니고 일도 못하는데 뭐가 안 맞는다 너무 나한테만 일이 많다는 둥 무슨 짓을 해도 처우가 똑같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 내 기준 일 못하는 사람들 밖에 못 봐서 열받더라 누군 일 안 하고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아닌데 2개월 전
	익인39 나두 쿠팡 뛰어봤눈데 나는 몸이 힘든 게 너무 괴로워서 쿠팡 뛰다가 사무직하니까 살 것 같음 2개월 전 익인39 약간 쿠팡 말고 좀 육체적으로 덜 힘든 알바면 ㄱㅊ움 2개월 전
	익인42 사무직종만 직업으로 취급하는 인간들과 사회가 문제야 2개월 전
	익인44 다들 그러고 살겠지만 난 진짜 억지 미소 지으면서 일하는 게 진짜 너무너무 힘들더라ㅋㅋㅋㅋ 원체 표정 없는 인간이라 진짜.... 너무 힘들어 2개월 전
	익인45 이전에는 서비스업무로 현장뛰었는데 지금 사무직이거든 근데 사무직 생각보다 힘든업무같음 몸은 안움직이는데 안움직이는 이 테이블 반경 내에서 뭔가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는 느낌 움직일때는 진짜 잡생각없이 엄청 뛰어다니면서 바쁘게 살았는데 약간 생각이 많아져서 더 회의감 느끼는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47 다들 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ㅠㅠ 2개월 전 익인50 22.... 2개월 전 익인84 33...너무슬픔...사회가 일찍 취업을 해야지만 쓸모있는 인간으로 만드는 분위기 없어져야함 진짜 ..ㅠㅠ 30일 전
	익인49 알바는 너무 비전이 없음..사무직은 적어도 몇십년동안 장기근속이 가능하다는 미래가 있는데 알바를 하면 하루하루를 내가 언제 짤릴지 모르고 시기별로 주문이 줄어드는걸 보면 아 이가게도 문을 곧 닫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듦 그리고 알바라고 주말 내 쉬는시간 다 챙기면서 일 할 수 있는것도 아님 요컨대 사무직이 제일이다 치켜올릴 생각도 없고 알바는 천하다라고 내려칠 생각도 없음 그냥 이세상에 마냥 쉬운직업은 없다.. 2개월 전
	익인51 글 잘 적는 거 같음 2개월 전
	익인46 난 제약회사 생산직, 관리부 사무직, 콜센터 이렇게 해봤는데 나한테는 지금 다니고 있는 사무직이 제일 맞았음.. 무조건 사무직! 이것보다는 여러가지 일 해보고 나한테 맞는 일 찾아가는게 맞다고봄.. 물론 지금 하는일도 스트레스 받고 힘든건 맞는데 그나마 .. 생산직 받을때보다는 고통이 덜함.. 뭐든 사바사니까 본인들이 직접 해보고 선택하는게 맞음 2개월 전
	익인53 와 나도 .. 서비스직 알바 2번 해봤는데 둘다 2년 넘게했고 사무직도 2번해봤는데 1년도 못 다님 … ㅠㅠㅠㅠ 그러다가 이번에 의류매장 알바 했는데 재밌더라고 그래서 직원으로 들어간당 2개월 전
	익인54 나도 사무직 하고 나름 이런 저런 커리어, 능력? 가지고 있다가 좀먹히는 기분에 삶에 생기가 없어서 사내카페 직원으로 이직했는데 너무 좋아 ㅎㅎ 일을 잘해도 기죽이려는 무능한 사람, 잘하는만큼 일 더 주는 사람..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았다 2개월 전
	익인55 알바는 파트타임인거고요 서비스직, 생산직을 의미하진 않아요 다 정규직이 될수 있고 직업일수 있는거죠~ 그냥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았음 좋겠네요 인생 짧아요 2개월 전
	익인58 와 ㄹㅇ 공감 2개월 전
	익인59 눈물이 나..ㅠ_ㅠ 나도 그래서 비너스 속옷 공장에서 알바했었쟈나.. 그 떄 나의 마음이 다 완치됨.. ㅅ ㅣ ㅂㅓㄹ 왕서방 ㅅ ae kki가 나에게도 있었어.. 하지만 인생은 정말 다 돌려받나봐.. .그 왕서방은 나쁜 짓을 옴팡하다가 TV뉴스에도 출연하셨었지...힘내쟈... 힘내쟈..우리 모두 힘내쟈.. 2개월 전
	익인60 이렇게 되려면 사회 전반적인 분위가 바뀌어야 됨 사무직만이 직업은 아니니깐.. 2개월 전
	익인61 맞아 사무직을 벗어나라! 이게 아니라 자기한테 잘 맞는 일을 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포인트인듯 어떤 사람은 계속해서 일에 대해 몰두하는게 본인한텐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는거고 근데 회사라는 조직이 나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어쨌건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있을 수 밖에 없음.. 누군가는 “나만 잘 하면 된다”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거고ㅠ 2개월 전 익인61 그리고 예전처럼 평생 직장 개념도 거의 사라져서 다들 하고싶은 일 하면서 미래 준비하는게 맞음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나의 경우에는 회사 다니면서 어차피 이 회사는 내가 오래 못 다니겠구나(사람 스트레스, 조직의 단점, 추후 결혼이나 육아 후의 경력 단절 가능성) 을 생각하니까 안되겠다 싶었고 프리랜서 일로 돌림 언어 관련이라 이직도 가능하고 원하면 오래 일도 할 수 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족들이 그거 그만둔다고 너가 먹고 살 일 하나 없겠냐고 해줘서 그래 이거 안 한다고 못 벌어먹고 사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고… 미래의 안정성을 생각하다보니 지금 당장의 내가 사람처럼 못 살고 있더라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어 2개월 전
	익인63 나두 사무직 8년차인데 주말에 투잡으로 알바 했었는데 그게 얼마나 재밌는지.... 2개월 전
	익인64 진짜 사람마다 다른 게 나는 쿠팡같은 단순노동이나 서빙같은 몸 쓰는 서비스직은 내 몸 능력치 *10배 해준다고 해도 절대 못 하겠음 본문에 전략 기획 이런 게 내 머리에 없어도 된다는 게 나는 너무 싫고 힘들었어 2개월 전 익인64 자기한테 맞는 거 해야 돼 진짜로 2개월 전
	익인65 ㅇㅈ...사무직 다닐 때는 한가하고 지루하고 내가 뭐하는건가 싶었고 개통실 들어갔을 때는 죽고 싶었음...생산직 다니는데 계속 움직이면서 일하니까 훨씬 좋아ㅋㅋㅋㅋ전보다 5배는 더 웃는듯 2개월 전
	익인66 나 진짜 야쿠르트 매니저 도전해보고싶음 2개월 전
	익인67 진짜 맞말… 회사에서 일하다가 우울증 초기증상 보여서 그만두고 홀서빙 직원으로 1년 넘게 일했는데 완벽하게 치유됨ㅋㅋㅋ 물론 하루에 8시간 정도 서있어야 하고 너무 바쁘고 몸은 힘들지만 회사에서 일했을 때 보다 넘 행복하고 여유로웠음ㅠ 2개월 전
	익인68 위법되는 일 아니면 모든 직업 다 존중 받는 사회가 되길 2개월 전
	익인69 진짜 너무 공감.. 사무직 그만두고 배우고 싶었던 거 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 2개월 전
	익인70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다를줄 알았는데,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ㅋㅋ 면전에다 대고 00씨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데 관두면 안되지. 우리 회사가 은인이네~ 이러면서 전공과는 별개인 사무직 업무만 맡고 도대체 무얼 위해 이 일을 하는지조차 모르겠음. 그냥 난 곰임. 부려먹기 쉽고 가스라이팅 할 핑계있는 곰ㅋㅋ... 일 하면서 자존감 바닥찍고 내 의견은 단념한채로 3년을 다니고 있음. 청내공 끝나자마자 퇴사하고 머리 좀 비워야지.... 2개월 전
	익인71 자기한테 맞는 일 하는게 진짜 중요한것같음 인간만나고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관계맺는게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본문처럼 하루종일 아무말 안하고 감정노동없이 육체노동하는게 더 잘맞는 사람이 있음.. 꼭 사무직아니어도 자기한테 잘 맞는 일 하는게 중요한데ㅠ 우리 사회는 사무직 아니면 실패한 삶이다 이런 인식 너무 강한듯 2개월 전
	익인72 그냥 무슨일이든 주4일 일하면 행복할듯ㅎㅎ 2개월 전
	익인74 그래서 내가 쿠팡중독자 2개월 전 익인74 근데 계약직하기엔 좀 그런게 건강보단 무기계약직 잘 안해준다그래서...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난 주어진 교재로 수업하는거라서..! 대치동 수능 강사처럼 맨날 자료 만들고 워라밸 버리면서 일해야하는 경우면 또 다르겠지ㅠㅠ 2개월 전
	익인77 와 공감..나도 사무직 할 때 우울증 더 심해지고 계속 약 먹으면서 다녔는데 서비스직은 너무 편해 2개월 전
	익인78 하 나도 감정노동 없이 사람들이랑 말 섞는 일 없이 혼자 일하는 게 맞는데 또 육체노동쪽은 아닌 거 같아서 고민이야...ㅠㅠ 섬세하게 손작업하는 일이나 패션쪽인데 혼자 하는 일 찾고싶다😂 2개월 전
	익인79 같은 가짜 웃음이어도 서비스직 가짜 웃음은 사무직 가짜 웃음이랑 아예 다른 듯 아예 불특정다수를 상대하는 건 잠깐 머물다 갈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감정 없이 웃음으로 대하는 게 쉬움 그러다보니 점점 친절한 사람 되더라 웃음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웃게 됨 난 서비스직이 천직같어... 2개월 전 익인79 사람들이랑 밥 같이 먹는 게 그렇게 싫었어가지고 ㅋㅋㅋㅋㅋ 편의점이랑 카페 알바 하는데 너무 좋아 요즘 2개월 전 익인90 안녕 익아 댓보다가 익 성향이랑 내 성향이랑 비슷해서 댓 달아봐 ㅎㅎ 혹시 지금은 무슨 일 하는지 물어봐도 돼? 나는 사무직 그만두고 카페알바 반년짼데 손님 상대하는게 너무 재밌고 즐겁거든.. 근데 카페알바 말고 이제 뭘 하면서 먹고 살까 고민이라서 ! 27일 전
	익인85 전 직장 사람들은 너무 좋았는데 업무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퇴사했는데 퇴사하고 나서 엄마가 너 머리 그렇게 빠지더니 퇴사하고 머리가 덜 빠진다 그러더라구요... 30일 전 익인85 일요일 4시부터 월요일 출근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내일이 오는게 싫어서 잠 안 자고 출근하는 길에 눈물나고 하던게 퇴사하고 다 사라졌어요 30일 전
	익인88 사무직도 직종의 하나인데 안 맞는 사람이 넘쳐날 수밖에 ㅠ 그런데도 사무직 아니면 직업으로 안 보니까 27일 전
	익인89 맞아... 사회적인 시선과 틀에 맞춰 그냥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는데 맨날 업무 꿈 꾸고, 꿈에서 깨어나서 울고.. 더 다녔으면 우울증 생겼을듯. 사람에게는 자기한테 맞는 일이 분명 있는 것 같다. 시선 신경 쓰지말고 다들 맞는 일 찾아서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27일 전
	익인91 서비스직 진상 무서워서 싫은데 사실 사무직이라고 진상을 안만나는것도 아니더라... 일의 연속성없는거 너무 부러워 가끔 생산직 하고싶음... 그냥 라인에 투입됐다가 일끝나면 깔끔히 집가서 쉬고싶러 23일 전
	익인92 오 맞아 퇴근하면 딱 그날 일이 끝나버리는거... 그게 진짜 중요함 집에와서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계속 실적낸다고 머리싸매고 고민해야되고 이런 거 안해도 되는게 진짜 중요함 그래서 저한테는 그냥 단순 서비스직이 최고인거같음.. 23일 전
	익인94 맞아요 사람마다 적성이 전부 다르니까요 사무직에서 일하는것만이 취업했다며 인정해주는듯한 사회적 인식이 이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20일 전 익인94 그리고 직업의 종류도 다양해졌죠 20일 전
	익인95 나도 사람상대하는거 안좋아하고 야간에 깨있는게 더 편합타입이라 반도체생산직 다들 힘들다는데 일끝나면 세상속편한거랑 일할때도 그냥 내할일만하면됨+주말에 한가해서 그냥 놈 이라서 좋았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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