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아니고 키우면서 단 한번도 얘랑 이렇게 붙어있어 본 적이 없어...
자다가 너무 불가마사우나라 깼는데
얘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다가 스르르 잠들었음
나 운다...
조금 사연있는 친구라..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었거든
사진도 멀리서 찍거나 살금살금 찍고ㅋㅋㅋㅋㅋㅋ
캣타워에 있는 애기 살짝 만지려고하면 달려들어서 물고 때려서 피 많이 봤음...
근데 지금 진짜ㅋㅋㅋㅋㅋㅋ놀랍다..와....일년만에..ㅠㅠㅠ
진짜 고마워 춘구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