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모님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는 학폭개념도 좀 희박했고 막 나한테 진짜 육체적으로 학폭하는건 아니고 남자가 여자찐.. 한테 하는거 ex) 저기 니여친 지나간다, 손닿으면 모욕주기, 성희롱발언 등등 이런 언어적인 것들이라 티도 안나고 증거도 없었는데
어느날 울면서 따당한다고 털어놨는데 세상에 따가 어딨냐고 학원/학교 그냥 다니라고 한거
오늘 좀 회사에서 힘든일 있어서 울면서 들어왔는데 왜우냐고
물어봤는데 옛날 생각나서 그냥 울컥한다 좀.. 말하기 꺼려져
평소에는 사이 좋은데 말야.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거같아
부모님한테 힘든얘기 하기 참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