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이런말 하면 안믿어주나;?

그냥 웹툰 보던 내용인데..

친한 친구가 만나는 남친이 사실 범죄자 인데 물증이 없어서 아직 경찰도 확실하게 잡지 못한 녀석이야.

그렇다고 주인공이 다짜고짜 그 친한 친구한테

네 남자친구 살인마ㅅㄲㅇ야 당장 헤어져라고 말하면 이상한 미 취급받을까 봐

"너 남자친구 이상한 사람 같다고 조심하라고 그런 녀석이랑 사귀면 안 된다고 당장 헤어져! " 이렇게 말하는데

그러다가 점점 남친있는 자신을 이상하게 그냥 질투하고 시기하는 년으로 낙인이라도 찍힌듯이 신뢰성을 잃어 갔는데 실제로 이런경우 친구말이 안믿어주나;?

아니.... 그러니까

인상이 좋아 보이고 친절해 보이는 남자를 사귀었는데 그 남자를 위험하다고 나쁘게 말하는 절친이 있다면,,

보통 이럴땐 누구말을 듣을까? 싶어서

본인 앞에선 순박해 보이는 남자친구인데, 절친이 그 남자친구는 경고하면서 위험하다고 말한다면.... 이럴땐 절친이 이상해 보이는건가:? 싶어서

[로로1]

얼마 전에 알든 몇십년를 알든 살인 관련은 쉽게 믿기 힘들지 물증도 없고 경찰도 안 믿어주는데 뭔 근거로 믿어줌?

[로로2]

믿기 힘들지...?
만약에 반대 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남친 친구가 날 증거는 없지만 살인자라고 모는 상황이잖아
아무리 친구보다 날 아직 잘 모른다 해도 남친이 그 말을 덥썩 믿어버려도 참..

[로로3]

친구가 이유를 설명해주면 몰라도 그냥 이상한 사람 같으니까 헤어지라고 하면 따르기 힘들지

[로로4]

바로 믿진 않을 거 같지만 좀 이상한 순간 있을때마다 혹시 하면서 계속 생각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