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대학원 동기들이랑 사업함
프리랜서 일이랑 개인공부도 해서 바쁨 (강연 등)
나
회사원
개인공부함
이런데 전남친이 맨날 자기 바쁘다고 내가 우리 관계에서 좀 서운한거 말하면 (장담하는데 내가 허구한날 서운한거 말하는거 아님 오빠가 뭘 잘못함 얘기할만한 일 맞음) 자긴 카톡 안보고 답장 못하니까 시간 약속하고 전화로 해주길 원함 근데 전화를...이틀 후 삼일 후에 할 수 있음 매번 그럼....
그런데 나는 이러면 계속 풀어야하는 앙금이 신경쓰여서 내 개인적인 생활에서 정신이 산만해지는데 이거 내가 의존적인건가? 익들은 어떨 것 같오?
나는 이게 도저히 안맞아서 지금 오빠한테 다시 연락왔는데 이거 안바뀌면 도저히 못만난다고 말하고 싶은데 이게 나한테만 큰 문제인건지 궁금해서.... 다들 상대가 잘못해서 얘기 좀 하고싶은데 이틀 삼일 기다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