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거나 상황이 바뀔 때마다 짱친 하나씩 만들어서 데려옴 ㅋㅋㅋㅋㅋ
남친이 그 mbti 검사지에 '주기적으로 친구를 만든다' 이거 진짜 실천하는 사람 나밖에 없을 것 같다 함,,, 그치만 사람들이 넘 좋아서 운이 좋았던 것 같음
젤 처음에 팸레에서 일했을 때 만났던 동생들이랑은 주기적으로 펜션 잡고 여름마다 여행가는 사이고
샐러디에서 일했을 때 만난 분들이랑 일할 때도 진짜 개재밋게 일하다가 퇴사하고 동네친구됐고
이사 가고 학원에서 오래 일하는 중인데 거기서 만난 실장님이랑 친해져서 언니동생하면서 결혼식도 가고 부원장님이랑 친해져서 같이 네일받으러 다니고, 조교 중에 오래 일한 친구들이랑은 같이 학점교류 신청해서 수업 듣고 2박3일 여행도 가고 ... 헤헤
대외활동에서도 꼭 친한 사람 두세명은 만들어서 여행까지 가는 개짱친됨 동기들이랑도 코로나 학번인데도 13명이서 진짜 끈끈하게 잘 지냄 우리는,,, 한 번도 전공 수업을 독강으로 들어본 적이 없다,,, 교환학생도 같이 가는 사이였는데 다들 그런 것쯤은 갠플한다 해서 좀 놀람
근데 학교 다닐 땐 학폭도 당하고 겉돌고 ... 불우했음 내 친구들은 다 성인 되고 만난 친구들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