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정도 됐거든? 1년 동안 우울증 왔다가 거의 괜찮아졌는데 가끔 너무 보고싶은 날에 울고싶고 생각도 많아져
요즘엔 그냥 뭐랄까 잘 살다가도 무기력해지고
인생이 재밌지도 않고.. 고학년이라 이제 취업 스펙도 쌓아야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능데 ㅜ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남친한테 털어놓고 싶은데 좀 아닌 거 같아서 여기에 털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