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회를 뜨고 있었어 그러다가 초밥 한점 먹더니 가시가 있었는지 눈앞에서 그걸 뱉는거야 그 회 뜨는 도마 위에서..내가 기겁해서 뭐하냐하니까 가시가 있어서 뭐 잇몸을 관통했다하는데 그럼 화장실 가서 뱉어야하는거 아니냐하니까 표정 개썩더니 정리한 후에 자기가 안 회 안썬다고 도마 싱크대에 던져버리고 가버림..ㅋㅋㅋ
아니 다친건 다친거고 그걸 먹는 사람 앞에서 휴지도 아니고 회썰던 손에 뱉는게 말이돼? 뱉은 밥알들 도마위에 그대로 남아있었고 덕분에 나도 밥맛 떨어져서 안먹음
참고로 화장실 바로 앞이고 10초면 가는거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