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먹는 거 사진 안남겨서 나오자마자 목말라서 내 거 한모금 마셨는데 왜 그랬냐고 징징대니까 그저 황당할 뿐… 아니면 음료 나오기 전에 사진 찍을 거라고 미리 언질이라도 해주든가 ㅜㅜ
어제 저녁에 저러고나서 친구라면 이 정돈 배려해줘야하는 거 아니냐고 혼자 먹으러 가는게 아니면 탕수육 소스 미리 묻고 붓듯이 이것도 그런 예의라고 톡와있는데 아침부터 웃기지도 않네
탕수육이야 같이 먹는 음식이니까 그렇다쳐도 내가 내 돈으로 시킨 음료까지 미리 허락맡고 마셔야하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