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고백공격해서 미춰버리겠네; 아아아ㅏ악

30대초반 직장 상사가 나한테 대뜸 고백공격했어 커피 뿜을뻔; 생각해보니 열받네 왜 하필 나한테??

누나 이건 아니잖아 난 누나가 여자로 안보여

이직해야겠지? 좋은 회사인데 아 진짜ㅠㅠ

[익인2]

몇살임??

[글쓴이]

28

[익인2]

걍 정중하게 거절하고 다녀..

[익인3]

애인 있다고해

[글쓴이]

나 솔로인거알아

[익인3]

글쿤.. 그럼 죄송하다고 해야지 뭐.. 거절도 권리있는거니까

[글쓴이]

거절은 했는데 앞으로 계속 같은부서에서 마주칠 생각하니까 에휴

[익인3]

아 ㅋㅋㅋㅋㅋㅋ불편하긴 하겠다... 근대 뭐.. 얘기 끝났으니까... 그분도 거절 경우까지ㅡ상정하고 그런거 아니겠어..? 시간이 해결해줄겨

[익인4]

너가 남자면 그냥 다냐

[익인4]

니가 뭔죄가있어서 이직을하냐 ㅋㅋㅋ그사람이해야지 잘못한것도없는데 당당하게 다니셈

[익인5]

ㅋㅋㅋ 골떄리누

[익인6]

쓰니 스타일이 아니였나부네 감당할수 있는 나이차인데

[익인7]

그냥 거절하고 업무적인 일 아니면 모른척해야지 뭐..

[익인8]

썸타는 사람있다해

[익인9]

여초에 누나 이건 아니잖아 이러는 거 매력 0인데 고백 받은 거 신기

[익인10]

솔직히 나이차는 별로 안 나는 거 같은데..?
그냥 취향이 진짜 아니어서 그런가(+회사 사람)

[익인11]

애인은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면..?

[익인12]

그냥 생겼다고해ㅋㅋㅋ뭐어쩔거야 지가

[익인13]

누나라고 부를만큼 친해?

[글쓴이]

사석에서는

[익인13]

그래서 오해했나보다

[익인14]

요즘연락중인사람있다고해

[익인15]

22 좋아한다고

[익인16]

33이게 나을지도

[익인17]

44이게 낫다

[익인18]

하 이런거 진짜 개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