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진짜 아이러니 한게

엄마랑 언니랑 나랑 셋다 말투부터가 겁나 불친절하거든?사투리 쓰는 지방 살아 그리고 언니 알바할때도 진짜 불친절하다고 한 소리 들었어 근데 엄마도 서비스직 언니도 승무원 해..나도 서비스직 알바 하고 진짜 어이없다 엄마 일하시는거 봤는데 ㄹㅇ 컴플레인 안걸리는게 신기할정도로 짜증내시면서 말하셔

[익인1]

어느 분야 서비스직인데?

[글쓴이]

엄마 콜센터고 언니는 외항사 승무원이야

[익인2]

목소리 이뻐서 다들 봐주는듯

[글쓴이]

그런가..목소리 자체도 진짜 다들 엄청 낮고 높낮이도 없어 언니는 그나마 영어로 말하면 한톤 높아져서 그렇게 불친절해보이지는 않던데 엄만 와 저래도 안잘리나?싶었어

[익인2]

그런거 취향인 손님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