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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수입이 없어서 불안함 + 힘듬인가

난 바로 직장들어가서 애인이 취준생인데 마음이 잘 공감이 안가ㅜ 요즘 너무 힘들어하는데 난 그냥 옆에 있어주면 힘이될까?

내가 딱히 해줄수있는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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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쥭도록열시미하라해!
30일 전
익인2
난 같은 직종이라 자격지심도 느꼇엇어.. 너무 힘들었는디 알바랑 계약이라도 시작하니까 훨씬낫더라고
30일 전
글쓴이
취준할때 마음이 진짜 엄청 힘들어?ㅜ 자꾸 부정적인 생각들구
30일 전
익인2
너무너무너무 힘들어 불합격하는 매순간이 인생의 패배자가 된거같아서 삶에 의지가 없음
30일 전
익인3
난 취준 기간이 인생의 암흑기였음..취준 땐 오히려 주변에서 뭘 해주려고 하면 불편하고 멀어지더라
30일 전
글쓴이
그럼 그냥 가만히있는게 나을까? 애인이라도?
30일 전
익인3
ㅇㅇ가까운 사람일수록 말 얹는 게 싫었음
30일 전
익인4
나 취준때 카페에서 자소서 쓰다가 인생 처음으로 공황장애와서 그렇게 죽는줄 알았어ㅋㅋㅋㅋ진짜 스트레스 심하더라..그냥 매일 수고했다고 해줘 응원도 가끔은 부담이 되더라구
30일 전
익인5
나 지금 취준생인데 진짜.. 죽고싶음 수입도 없고 사회에서 뚜렷한 직위도 없고 소속감도 없어서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싶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다 돈이고 먼저 취업한 친구들 보는 것도 괴롭고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걍 내가 너무 하찮게 느껴져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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