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그게 우울증인지도 몰랐음.
평소에 소설읽기가 취미인데 이상하게 소설도 재미가 없고 음악도 안 듣고 싶고 폰도 재미없었음.
침대 등에 기대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기만 함.
아침에 일어나면 커튼이라도 걷어야되는데 그러지도 않음.
그러다 알람 울리면 알바 갔다오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