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익들 한국 돌아갈거야?

먼 미래라도 한국 다시 갈거야? 난 미국 서부에 사는데 솔직히 여기서 정착해도 좋거든… 근데 부모님이 맘에 걸려서 ㅠ

[행1]

난 유럽으로 결혼이민온건데 배우자가 한국에서 지낼 때 한국사회에 적응을 못 하고 힘들어해서 돌아갈 마음 없어.

[행2]

나는 부모님도 이민 같이 와서.. 한국에서 단기로 조금 살아보고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국이 더 편해

[행15]

2222222 나도

[행3]

나는 영주권 받고 살고있는데 맘 한켠에서는 한국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근데 부모님 안계시면 갈 이유가 없어

[행4]

나도 부모님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싫어ㅠㅠㅠ한국사회 너무 스트레스받음

[행5]

나이 들면 대부분 한국 가더라. 난 나이랑 상관 없이 한국 갈거야. 외국에서 평생 이방인으로 살 자신이 없거든. 헬조선이라도 내 나라 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 싶어

[행16]

22 우리 이모도 고등학생때 캘포와서 30대에 애낳고 결국 한국 가더라

[행19]

3333

[행6]

지금은 없어 근데 나이들면 생각 바뀔 것 같긴 해

[행7]

없어... 직업적으로 미국이 더 편한 것도 있지만 미세먼지땜에 고생 너무 많이해서 지긋지긋해.

[행8]

여기서 조금 일하다 들어가려고 좋은 친구 사귀기가 어렵네 연애도 어렵고

[행9]

난 일하다 돌아갈꺼야

[행10]

나도 2년 더 일하고 돌아갈거야
여기서 한국에 있는 내 집만한 퀄리티의 집을
이 나라에서 내 월급으론 젊을 땐 절대 못살 것 같아서

[행11]

아닐거야

[행12]

돈 좀만 더 모아서 돌아가고싶어

[행13]

난 가족이 미국에 다있어서... 혼자는 가기싫어서 계속 미국에서 살듯...

[행14]

한국은 그냥 놀러만 갈 것 같아

[행17]

난 아직 모르게쓰…

[행18]

난 9년차 28살인데 30초중반 되면 돌아갈거야 근데 여기서 만난 한국인 애인 의견도 반영을 해야하는데 아직 의견 조율이 안됐음ㅠㅠ

[행20]

안 가 그 문화에서 살 생각 없음

[행21]

월세 이백만원씩 내는 거 현타와서 가고 싶음

[행22]

한국사회에 살아갈 자신은 없는데 여기서 평생 이방인 취급도 너무 힘들다 여러인종 많은 지역으로 가면 생각 달라질려나

[행23]

응 무족권

[행24]

안갈라고 놀러만 가고..

[행25]

응 돌아가려고 솔직히 일 조건은 여기가 한국보다 좋은데 그걸떠나서 맘편히 말할 대화상대도 없고 이방인 취급도 심하고 무엇보다 가끔 한국 갈때마다 몰라보게 늙어있는 부모님 생각하면 돌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서 가려고. 여기서 살면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내가 몇번밖에 부모님이랑 시간을 못 보내게 될까봐 그게 무서워. 나는 인생에서 부모님이 제일 소중하거든

[행26]

6년 살았는데 난 올해 돌아가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