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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8382098?category=5

오빠랑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

아빠가 나랑 언니만 유독 편애하고 오빠는 대학 입학한뒤로 너 알아서 해라라고 해서 (남자애는 강하게 키워야 된다고..) 오빠는 사실상 내놓은 자식으로 자기 혼자 벌어서 삼

새언니랑 결혼할때에도 오빠가 아빠,엄마한테 나 결혼한다라고 통보만 했음. 오빠가 어떻게 살았는지 새언니도 알아서 우리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음

나는 오빠가 얼마나 차별받고 자랐는지 어느정도 알아서 조카 어릴때 많이 봐준터라 오빠네 부부랑 사이가 좋은데 언니는 시누질하다가 오빠한테 진짜 맞아죽을뻔해서 아예 오빠네랑 연락도 안해

내가 평소에 우리집에서 조카를 봐주거든

어제 우리집 근처 동네에 아빠가 일이 있어서 집에 잠깐 오셨는데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조카를 안아주다가 실수로 떨어뜨리셨어

소파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가지고 급하게 응급실 데려갔는데 2바늘정도 찢어져서 꿰맸거든

문제는 이 소식 듣고 온 새언니가 말을 듣고..우리 아빠 뺨을 때렸어

오빠는 안말리고 아빠한테 왜 힘도 없으면서 애를 안아보려고 하냐 노망났냐 등 막말을 했고 아빠는 충격을 심하게 받아서 아무말도 못하셔

그냥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나왔어

여기까지가 지난 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거고

이 일 터지고 언니가 새언니네 집에 가서 언쟁을 했는데 오빠가 언니를 밀어서 다치게 함 (팔목에 금이 갔음)

이후 연락도 없이 사는중이야

오빠는 어짜피 받은 재산도 없고 막말로 미성년자일때만 키워놓고 이제와서 자식의 도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 웃긴거 아니냐 내가 아버지 얼굴 좋아서 보고 사는줄 아냐 할머니 살아계셔서 마지못해 얼굴 보고 사는거다란 말까지 했어

엄마가 참다가 오빠한테 너 같은건 그냥 고아원에 같다버렸어야 된다라는 말까지 했고 오빠가 부엌에서 칼까지 가지고 와서 엄마한테 쌍욕하고 한번만 더 짓걸여보라고 나이먹어서 늙어 죽는게 아니라 니가 낳은 놈 손에 죽고 싶냐는 말까지 하는거야

형부가 경찰까지 불러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는데 오빠네는 아예 그뒤로 연락도 안됨...

문제는 할머니 재산 때문인데 할머니가 오빠를 엄청 아끼고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아들부부 건너뛰고 세금 더 내더라도 오빠한테 몰아줄 생각을 하셔

부모님은 이제 60대 중반인데 수술하시고 건강이 안좋으신데 할머니는 90살인데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40분 걷는분이셔

심지어 할머니 명의 땅에 우리 부모님집이 있음..이럴 경우 부모님집이 오빠몫 재산에 포함되는터라 쫒겨날수도 있나봐

오빠는 진짜 그럴꺼 같아서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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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기 팔자지 머… 편애했으면 그래도 할말없는거 아님?
26일 전
익인1
이 일 터지고 언니가 새언니네 집에 가서 언쟁을 했는데 오빠가 새언니를 밀어서 다치게 함 (팔목에 금이 갔음)
이거는 언니 밀친거 오타난거지?

26일 전
익인2
2 오빠가 아니라 아빠가 밀쳤다는거 아니야?
26일 전
글쓴이
오타났네 글 수정했어
26일 전
익인2
자업자득
26일 전
익인3
부모님이 백퍼센트 잘못하셨네 어떤 식으로 사람을 몰아세우면서 키웠길래... 진짜 오빠네가 재산 다 가져가서 쫓겨나도 업보임
26일 전
익인4
그냥 업보네...
26일 전
익인5
남자애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말을 핑계로 그냥 차별, 학대 개념이었네,,, 내놓은 자식이라면서 손주는 또 우쭈쭈 하겠다고 안아보다가 하필 머리가 찢어지고.. 어휴 결국 저렇게 싸우는 것도 다 재산 때문인거면 자업자득이라고 봄
26일 전
익인6
쓰니도 은근 사람이 너무하네,, 이전 글 보니까 새언니랑 오빠네가 잘못했다고 하는 글에만 반응하고 찬성하듯이 말하는데,,,

솔직히 너도 알고 있잖아...?

아니 부모가 자기 하나뿐인 아들 차별하고 찬밥 대우하면서 키운 세월이 있으면 쓰니 부모가 잘못한 건 인정해야 하지 않아?

근데... 뭐 호적에서 지워야 된다고 이상한 말 지껄이는 놈하고 합장해서.. 부모는 자식을 지울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아니 넌 어쩌고 싶은 거야;?

뭐 부모님이 불쌍하고,, 오빠가 무조건 나쁘니까 같이 욕이라도 해주라는 거야;? 쓰니는 그래도 여동생인데 형제로써 오빠가 무시당한 게 조금은 불쌍하고 동정되진 않아...?

26일 전
익인6
우리 집도 막말로 그렇게 화목하고 그런 집은 아니고 우리 아빠가 약간 옛날 사람처럼 가부장적이고 못되게 구는 면도 있어서 미운 인간인데도 만약 밖에서 무시당하고 돌아왔다면 마음 쓰일 것 같아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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