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는 사수랑 비슷한데 전배이동하면 일단 신입으로 들어가서 배운다 마음먹고 1년간 배웠어 (지금 1년 3개월 차)
ojt기간이 (사수에게 배우는 정해진 교육기간) 지나서 여태 혼자 일하고 업무처리 했는데 아직 나를 부하직원 대하듯이 명령조로 대하는 건 무슨 경우야...? 정말 하루종일 내가 뭐하나 어떻게 처리하나 감시를 해
내가 업무를 제대로 처리 했는지 갑자기 메신저해서 확인받는 경우가 진짜 많고 처리한 차례대로 이야기해주면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긴 커녕 '넵' 이게 끝임 가끔 'ㅈㅅ' 이럴때도 있음
사수가 직책자도 아니고 그냥 나랑 똑같은 일반 사원인데 의무 교육기간이 끝났는데도 날 부하직원에게 하듯 명령하고 업무를 함에 있어서 여태 혼자 처리하던 업무를 같은 팀 다른 전배자들(나보다 6개월 늦게 옴)이 사수한테 업무 처리 확인 받는 것 처럼 본인한테 허락맡고 업무처리를 하래
여태 혼자 업무함에 있어서 문제된 적 없었어
정리
1. 난 전배자고 1년 3개월 전에 옴 (1년간의 업무교육기간이 지난상태) 그동안 배운걸로 혼자 처리했던 업무가 많았음
2. 이미 교육기간이 지난 시점에도 아직 나를 부하직원 대하듯이 대함 (하루종일 감시함)
3. 교육기간이 끝난지금 똑같은 직책없는 일반 사원 관계에서 하대하는거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늦게 전배온 사람들처럼 본인에게 다 허락받고 처리하라고 함 (내가 처리한 업무에 문제된 적 x)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지금 직책자가 휴직을 6개월간 들어간 상태라 우리팀에는 직책자가 없어
누구에게 말할 사람도 해결해줄 사람도 없는데 요즘 스트레스로 두통땜에 잠도 안옴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진짜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