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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싸움 같은 걸 할 때마다 것 할 때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했던 말 들을 사용해서 대화를 합니다. 왜냐면 알아서 서로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어련히 말을 했을 거고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도 저는 자기가 한말 정도 자기가 들어도 괜찮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사람들 말을 사용해봤자 눈치도 못 채고요. 그러나 사람들과 말싸움을 했을 때 사람들은 제가 말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지인에게 상담해 보니 원래 사람들은 자기가 듣는 것이 아니니 말은 고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원래도 제가 도덕적 기준이 높다고 얘기하시던 분이었고요. 말싸움을 할 때마다 그살람이 했던 말을 쓰는 게 잘못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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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말싸움 도중의 버릇을 인지할 정도로 말싸움의 빈도가 잦은 삶을 살고 계신거라면
애초에 말싸움을 유도하거나 말려드는 어법을 구사하시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말싸움을 하면서 그 사람이 했던 말을 하는 것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왜 말싸움에 자주 말려드는지 뒤돌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말싸움을 하지 않으면 하지도 않았을 고민이니까요.

1개월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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