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지금 썸단계인데
A 사귀는 동안 사친이랑 너무 가깝지 않게 지냈으면 좋겠음. 그 중 통화는 진짜.. 굳이 왜 하는지 이해 못 할 것 같고 톡이나 약속도 정말 특별한 경우에만
B 일정 너무 하나하나는 말 안 해줘도 되는데 큼직큼직한 건 꼭 말해줬으면 좋겠고 그중에 바뀌게 되는 일정 있으면 이렇게 바뀌었다 꼭 말해줬으면 좋겠어
C 자기 전에 웬만하면 잔다고 말하고 자기
이 외에는 딱히..? 근데 지금 썸남이랑 만나기도 전부터 이 내용들로 약간 토론처럼 분위기 안 좋았어서.. 둘 다 감정적으로는 절대xx
C먼저 상대가 카톡 보낸지 3-4분 정도만에도 말없이 휙휙 잠들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기다려지고 왜 연락이 없지 혼자 생각하면서 감정소모가 커진다로 이야기 나눴고
A는 내가 사친 이야기는 썸 처음부터 줄곧 해왔는데 나는 그저 사친에 관한 부분에 대해 내 견해를 말했을 뿐인데 다름에서 오는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할 때 자기가 자꾸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해명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불편하다고 했고 (3주마다 만난다고 해서 전에는 아무리 친해도 굳이 연락 안하고 안만난다고 하지 않았냐, 너무 자주 만나는 거 아니냐로 내가 이야기. 근데 상대는 자주 만난다고 생각사지 않고 이것도 인간관계인데 의심하거나 못 보게 하면 못 사귈 것 같다고 함)
B도 동일한 날 어떤 약속 때문에 나랑 못 만난다고 했는데 당일이 되니까 다른 약속이 갑자기 추가 되고 원래 만나기로 한 사람은 저녁에 만난다고 했는데 저녁에 집에 있길래 왜 집에 있냐고 물어봤더니 아 취소됐다고 그제서야 말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또 이야기 나누고..
너무 피곤한 스타일이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