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잠 못잘 정도로 심하게 바빠진 지 1주되자마자 이별통보 했거든. 앞으로 두달은 넘게 이 상태가 유지될거고,, 전부터 이 걱정을 하긴 했어
자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누군가를 신경쓸 여유가 없고 잘해줄 수 없을거같다고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 했다
사귄 지는 두달됐고.. 그냥 이걸 감당하면서 날 만날정도로 나한테 마음이 크게 없던건거라 생각해.
그런데,, 서로 첫연애이기도 하고 내가 너무 좋아해서.. 너무너무 잡고 싶은데.. 이 친구 상황 해결되고 6월에 연락해도 안 잡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