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으로서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오심보다 오심 이후의 '문제의 발언'을 더욱 심각하게 보고 있다.
KBO 관계자는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데다가, 논란 이후의 대화 내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적합한 징계 절차가 무엇일지 검토 중"이라고 했다.
KBO는 이번 사태에서 또 다른 문제로 지적된 '어필 시효'의 현실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ABS 판정이 더그아웃으로 전달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의 공 이후 다음 공을 던지면 '어필 시효'가 지나 잘못된 판정을 바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KBO 관계자는 "판정이 전달되는 시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건이 나왔다"면서 "이와 함께 어필 시효의 현실화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7481861
ㅎ실언